세무(taxation)2022. 4. 9. 23:57
구분 내용
개요 금융회사등은 금융투자소득 원천징수기간 중 관리하는 모든 계좌에 대하여 금융투자소득
금액(결손금)을 계좌 보유자별(투자자별)로 합산 · 계산 후 원천징수 하여야 함
원천징수의무자 - 금융투자소득을 지급하는 금융회사 등
원천징수 대상 - 금융회사가 관리하는 모든 계좌 보유자별(투자자별)
대상소득 - 금융회사 등을 통하여 지급하는 금융투자소득
-
, 주식등의 취득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*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
* ①출자, 증자, 감자, 주식배당 발생, ②상속·증여 등을 원인으로 계좌 입고
원천징수 기간 - 반기별* 원천징수
* 중도 계좌해지시: 반기시작일 ~ 해지일
원천징수세율 20%
납부기한 - 인별 원천징수세액을 반기 마지막 달*의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세무서 등에 납부
* 중도 계좌해지시: 해지일이 속하는 달
계산 상세 그룹별 금융투자소득 원천징수세액 = ((양도가액 - 필요경비) - 기본공제) x 20%
1) 금융투자소득 금액 별로 구분하여 과세기간 발생한 소득금액과 손실금액을 합산
2)
기본공제 그룹 별 합산 (5,000만원 / 250만원)
3)
금융기관에 신청한 기본공제를 적용*하여 원천징수
* 금융회사 별 기본공제 분할 적용 가능
비고 - 계좌보유자별 원천징수세액 상당액에 대해서는 원천징수기간 중 인출을 제한
-
주식 등 소득금액 계산 시 의제취득가액 적용(시총 10억원 이상 소유한 대주주는 제외)
-
동일 과세기간 동안 기본공제 적용 금융회사 변경 불가

※ 참고: 일단은 23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소득세법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,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2년 유예하겠다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표도 있었으나, 이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실제 유예가 될 지 여부는 올 연말은 되어야 확실해 질 듯 보인다. 

'25.1.1. 시행 예정으로, 시행이 2년 유예되었다. (다만 24년 총선 등을 고려하면, 사실상 폐지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)

Posted by sweetestgoodbye
리뷰2022. 3. 1. 13:50

22/02/13 일요일에 있었던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합격하고 그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쓴다.

1. 공부기간: 3주 정도 하루 약 1.5시간, 다만 투운사는 지난번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보다는 조금 더 공부를 했다. 

2. 교재: 2021 이패스 투자자산운용사 최종핵심정리 문제집

3. 수준: 세법은 잘 알지만, 나머지는 한 번즈음 어디서 본 수준

4. 최종 점수: 82점

이하에서는 내가 공부하면서 느낀 점 및 앞으로 공부할 수험생들을 위한 팁 등을 두서없이 기재하였다. 특히 증투권 시험과 많이 유사하기 때문에 그 후기와 함께 보면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.

 

  • 다른 금융3종 자격증과 마찬가지로, 투자자산운용사 역시 시험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그냥 패스해서 자격증만 취득하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. (물론 대부분 다 벼락치기 할테지만..) 전공자 직장인의 경우 2주 + 주말 내내 공부한다면 합격권을 볼 수 있는 수준이다. 

  • 금융권 종사자만 응시할 수 있는 다른 금융3종과는 달리, 투자자산운용사는 시험응시에 제한이 없기에 대학생들도 많이 응시한다. 신입사원과 얘기해보니 투운사는 기본으로 들고 오는 듯 하였다. 노베이스 대학생이라면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3주 정도면 충분할 듯

  •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지원해 준 시험이므로, 이패스 투자자산운용사 최종핵심정리 문제집으로 공부하였다. 인강도 지원해주나 물론 듣지는 않았다. 다만 투자자산운용사가 금융의 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므로 시간이 많고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은 들어봐도 좋을 듯 하다.

  • 이패스코리아의 문제집은 오타도 수두룩하고, 정오표가 6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형편없었다. 그래도 혹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다면 강의 마지막에 있는 최종정리 문제집은 반드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.

  • 먼저, 각 챕터 마지막의 핵심정리라고 하는 부분만 그대로 옮겨적어 요약집(약 16페이지 정도)을 만들었다.

  • 이후, 기본 예제를 1회씩 풀고 + 출제예상문제 중 빈도 "상"을 푼 뒤 + 최종정리 문제집을 풀었다. 이후 풀면서 틀리거나 몰랐던 개념을 앞에서 만든 요약집에 옮겨 적었다.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틀린 문제만 한번씩 다시 복습하였다.
     
  • 시험 수준은 다른 금융투자협회 시험들처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. 실제 시험을 보다 보면 문제집 어딘가에서 한번씩은 봤던 선지들이다. 다만 시험 분량이 너무 많으므로 한번이라도 보고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. 

  • 이패스문제집 기준 투운사는 총 3과목 16장으로 이뤄져있다. 책 두께가 약 800페이지가 넘으므로 시간관계 상 모두 다 들고갈 수 없었기에 파생투자운용 및 투자전략 부분과 분산투자기법은 넘겼다. 그래도 다행히 실제 시험에서는 두 부분이 아주 쉽게 나왔기에 통과할 수 있었다.

  • CFA 등 재무관리를 공부한 사람들은 훨씬 쉽게 투운사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. 또한 금융3종 공부를 했으면 직무 윤리 등 컴플라이언스 부분 등이 많이 겹치므로 한층 공부하기 수월할 것이다.

  • 시험 응시하는 데 필수품은 컴퓨터 사인펜, 수험표, 신분증인데, 수험표를 혹시 안갖고 와도 시험장에서 인쇄해준다. 사인펜도 없으면 감독관이 나눠준다. 그래서 신분증이라도 꼭 챙겨가자
Posted by sweetestgoodbye
리뷰2022. 1. 25. 21:32

22/01/09 일요일에 있었던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을 합격하고 그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쓴다.

1. 공부기간: 3주 정도 하루 약 1.5시간 

2. 교재: 2021 이패스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최종핵심정리 문제집

3. 수준: 세법은 잘 알지만, 나머지는 한 번즈음 어디서 본 수준

4. 최종 점수: 83점

이하에서는 내가 공부하면서 느낀 점 및 앞으로 공부할 수험생들을 위한 팁 등을 두서없이 기재하였다.

 

  • 어차피 다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합격증만 필요하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, 따라서 고시 공부하듯 완전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 양치기가 중요하다.

  • 회사에서 지원해 준 시험이기에 (아마 대부분의 현직자는 회사에서 시험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이다.) 강의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었으나 한 번도 수강하지 않았다. 강의를 다 듣기에는 시간이 없고, 굳이 그 정도 노력을 들일 필요도 없는 시험이다.

  • 생각보다 시험이 쉽다는 후기가 많은데, 사실이다. 예상 점수보다 한 10점씩은 더 나오는 것 같다. 

  • 시험문제 중에는 정말 처음 보기에 그냥 찍을 수 밖에 없는 문제들도 나오나, 대부분의 문제는 한 두번 미리 읽어보기만 했으면 풀 수 있는 수준이다. 특히 보기 중에 영 아닌 것들이 섞여 있는 문항들이 많았다.

  • 계산 문제는 약 3~4문제 정도 나오는데, 안풀어도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며 굳이 계산기도 필요없다.

  • 합격을 위해선 상기한 핵심정리 문제집도 Too much이며, 해당 문제집에서 예시 및 출제예상문제 중 빈도 "상" 정도만 풀어도 족하다. 조금 아쉽다 느껴지면, 마지막 최종 모의고사 3회분 정도를 추가로 풀면 충분할 것이다.

  • 각 챕터의 마지막에 보면 핵심정리라고 하여 1~2쪽 수준의 요약이 있는데 이것들만 복사하여 요약집을 만들었다.

  • 공부방법: 요약집 만들기(즉, 복사) → 예시 문제 1회 풀기 → 출제예상문제 중 빈도 "상" 풀기 → 문제 풀면서 몰랐거나 틀렸던 개념은 요약집에 정리하기 → 문제 중 틀렸던 문제 반복

  • 평소에 1시간을 겨우 공부하는 수준이었지만, 그래도 시험 전날은 하루 종일 책을 보려고 노력하였다.

  • 챕터 별로 "가성비"가 다르기 때문에, 과락은 면하되 가능하면 3단원을 집중적으로 보도록 하자. 특히 책 앞에 보면 어느 챕터에서 몇 문제 정도가 나오는 지 적혀 있는데 꼭 참고하고 공부 비중을 정하도록 하자.

  • 예를 들어 회사법 등은 어렵고 외울 것도, 예상 문제도 많지만 실제 비중은 약 6문제 수준이다. 반면 영업실무나 기본적 분석 같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실제 비중도 회사법과 비슷하다.

  • 예시 문제를 풀 때 아래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데 한 번 읽고 이해가 안 간다면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넘기자. 특히 채권 듀레이션... 등은 넘겨도 된다.

  • 경기고등학교는 입구부터 본관까지 언덕을 약 5분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므로, 가능하면 다른 학교로 지원하자.
Posted by sweetestgoodbye